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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사람들

2019 휴면스오브금천. 이인영

글쓴이 : 마을관리자 작성일 :19-09-11 16:40 조회 : 229회 댓글 :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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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한 거는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말을 잘 안하는

그런 성격이었는데,

 

활동하면서 돌아다니고 하다보니까

성격이 조금 좋아졌다고 해야 되나,

얼굴 표정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과 같이 활동하고 그러니까 좋아지는 것 같아요.

 

내가 마음을 먼저 열어야,

열고 그 사람을 받아들이고 봐야

좋게 보이기 때문에.

 

봉사하다 보니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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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을 활동을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마을 활동하게 된 계기는요~, 마을 활동이 뭔지도 모르고 친구가 그냥 접수해서 같이 하자고 해서 하게 됐는데 하다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우리 마을, 우리 동네~ 이런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돌아다니면서 현장 스케치하고 다니면서 하다 보니까 많이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4기 때 활동 할 때만 했지 지금은 또 안 하니까 아쉽기도 해요.

 

Q. 현재 가장 중점을 두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크게 생각하면 다 마을 활동이죠. 단체에 속하고 있으니까. 금천구에서 여러 가지 마을활동이라고 하면 현재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요. 여러 군데 봉사를 하는데 문화원에 문화원 봉사단이라고 있어요. 봉사단 단체에 속해있고 금천구 협의회 자연보호협회, 거기도 봉사단체인데 학생들하고 많이 하는 봉사단체에요 자연보호는~ 그리고 우쿠렐레 봉사단... 또 뭐 있나? 지금 생각나는 건 그거네요.

 

Q. 청소년 봉사활동단체에서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A. 보통 하는 봉사는 학생들 봉사활동 시간을 이수하려고 하는 것도 있고, 하는 일은 금천구 관내에 안양천에 풀 작업, 거리 청소, 불법 전단지, 산불 예방 등 여러 가지 많이 하고 있어요. 자연보호 단체가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거 같아요.

 

Q. 다른 봉사활동도 소개해 주세요.

A. 봉사단은 문화원 관내 수업을 받는 회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이에요. 문화원을 다니는 사람들 안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거죠. 거기서 활동하는 거는 배우는 게 있고 하니까 제가 봉사단에 속해서 봉사하고 있고, 하는 일은 문화원에서 행사할 때 보조로 참여해서 도와주고 같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Q. 하셨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 에피소드라면 자연보호 봉사에서 현장 탐방도 있어요. 회원 중에 어르신들 같이 모시고 갔는데 약주를 많이 하시고 쓰러지시고 식사 중에 약주를 하셔서 응급차 부른 적도 있고.. 에피소드라기 보다는 조금 기억에 남는 일이네요. 그분은 지금 괜찮으세요. 술을 드셔서 좀 넘어지시고 그래서 지금은 자제하고 있으셔요. 어르신이라 못 드시게 하기도 그렇고. 좀 걱정은 했어요.

 

Q. 마을지기 하실 때 주로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A. 마을 지기는... 처음에는 잘 모르니까 미션 활동하는 것. 시키는 대로 찾아다니면서 했죠. 저는 독산 1동 쪽 이어서 거기가 어디더라? 가산동에 연극도 하고 그런 곳인데. 그런 데를 몰랐는데 가서 보니까 범위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을 취재했던 게 기억나네요~

 

Q. 이러한 활동들로 인해서 나와 주변은 어떠한 변화가 있었나요?

A. 변화한 거는 성격이 좀 내성적이고 말을 잘 안하고, 그런 성격이었는데, 활동하면서 돌아다니고 하다 보니까 성격이 조금 좋아졌다고 해야 되나, 얼굴 표정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과 같이 활동하고 그러니까 좋아지는 것 같아요. 내가 마음을 먼저 열어야, 열고 그 사람을 받아들이고 봐야 좋게 보이기 때문에. 봉사하다 보니 그런 마음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많이 옛날 같지는 않은 거 같아요.

 

Q.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 또는 목표가 있나요?

A. 꿈 같은 거는 목적 같은 거는 없어요. 그냥 지금 하는 대로 그냥 하고, 건강이 좀 안 좋아서 일을 하다가 놀면서 봉사를 하게 되고, 시간적인 여유 있으니까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지금 이대로가 좋은 거 같아요. 악기도 보면 나를 위한 즐거움이고, 내가 하고 싶었던 악기이고. 이제 시작한지 한 달 됐는데요 섹소폰인데, 접해서 하다보니까 재밌고, 또 내가 좋아하는 거라 그런지 잘 되더라고요. 음악적으로 좋아하다 보니까 남들보다는 좀 더 빠른 느낌인 거 같아요.

 

Q. 질문 이외에 하고 싶은 말은?

A. 저희 자연보호 같은 경우는, 개선은 아니고. 학생 인원수가 너무 많아 가지고 들어올 때 몇 명으로 컷 시키고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앞으로 그렇게 할 거 같아요. 시간 때우기가 아니라 진짜 자연보호 봉사 그런 의미~

 

Q. 주위에 마을 일 열심히 하시는 분 중 인터뷰 대상자로 추천하고 싶은 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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